옛날 옛적에 모반의 숲에서 길을 잃은 나그네가 있었어요.
그가 아무리 지도를 보고 길을 찾으려고 해도, 길을 잃은 나그네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을 수 없었어요.
해가 지고 밤 추위가 시작되면서 길을 잃은 나그네는 점점 더 걱정이 늘어나며 피곤 해졌어요. 그러다 나그네는 저 멀리 불빛을 보고 그 쪽으로 걸어가기로 결심했어요.
길을 잃은 나그네는 마침내 큰 공터에 도착했는데, 그 공터의 중심에는 낯선 건물이 있었어요.
그것은 재택처럼 크고 거대한 트렁크 모양이었고, 지붕에는 거대한 가죽 손잡이가 달려 있었고, 거대한 열쇠고리가 매달려 있는 것처럼 보였어요.
그 벽은 신비한 쉐브론 모티브(지그재그 패턴)로 덮여 있었고, "고야드"라는 이름이 적혀 있었어요.
길을 잃은 나그네는 낯선 트렁크 같은 건물로 통하는 계단을 올라가 도움을 바라면서 거대한 열쇠고리를 잡아당겼어요.
그러자 나그네에게 매우 신비한 일이 일어났어요. 갑자기 빛의 터널을 통과하는 것처럼 광속으로 휙 날아가는 것처럼 느껴지며 안전하고 따뜻한 침대로 돌아왔어요.
나그네는 침대 끝에 어떤 물건이 있는 것을 발견했을 때 단지 이상한 꿈을 꾸었다고 생각했어요.
그렇지만 이상하게도 그가 꿈에서 보았던 이상한 건물과 비슷하게 생긴 트렁크였어요.
하지만 그것은 단지 꿈이었을까요?
나그네는 다시는 트렁크 없이 여행하지 않기로 결심을 한 후 다시는 숲에서 길을 잃지 않았으며 그 후로 행복하게 살았어요.
2022-12-22
